< 고추장무침 > (15,4,3)
오가피잎, 제피잎, 더덕순,고추장,고추원액,깨소금
양여사는 고추장에 버무리는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먹을꺼 내맘대로 내맛에 맞춰 내가 무쳐 본다.
^.^ ㅡ..ㅡ;;
더덕 새순 2015,4,3
오가피 새잎
제피 새잎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주방가위로 송송 썬다. 길면 엉켜서 먹기 힘들다.
고추장,고추원액,깨소금, 5년된 매실원액,을 붓는다.
고추장이 덜매워서 작년 14년에 뺀 매운 고추원액을 한국자 정도 넣어본다.
버무러기 : 섞으면서 야채를 조금씩 넣으니 쉽다.
고추장과 깨소금을 위에 뿌리고 마무리, 맛이있을려나?
세가지 잎 냄새가 어울리고 고추원액 때문에 단맛도 난다.
일주일쯤 지나면 먹을건데 바로 먹어도 맛이있다.
맹글로(맨입에) 먹어서그런지 약간 짜다.
<옥상화단> 2015,4,3
비가 온 뒤여서 텃밭, 화분에는 봄나물 비빔밥 채소들이 많이 자랐다.
다 뜯어먹기 전에 사진으로 찍어본다.
배추꽃 2015,4,3
골담초 2015,4,3
돌나물(돈나물)
미나리
상치 사이로 들깨가 얼굴을 내민다.
정구지(소풀)
하얀민들레
더덕새싹
오가피새싹
비빔밥용: 배추꽃, 상추, 돌나물
15,4,5 (일) 두릅,머구,제피순 : 지인 농장에 가서 뜯어온 것들(얻어 온)
<야생화>
2015,3,29
2015,3,29
< 고추원액만들기 >
14년 수확 끝내고 남은 끝물고추를 따서 씻은 후
물기를 빼고 몇 토막으로 자른 후 설탕에 재둔다.
가끔씩 흔들어서 맨위에도 설탕이 섞이게 해준다.
3개월 후 아미(망)에 걸러서 원액은 병에 보관하고
고추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꺼내어
간장에 섞어 먹으니 매콤달콤한게 맛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