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30 토 친구막내딸 결혼식이 있어서 구미를 방문했다.예식시간은 2시일찍 구미에 도착하여 구미 동락공원 벚꽃 구경을 갔다.막 피기 시작하며 봉우리를 맺은 벚꽃이지만 아름답다.신나게 벚꽃 구경을 하며 사진도 찍고 걷는데,약간 흐리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중간중간 쉬어가며 주차장까지 달려가 차안에서 비를 피했다. 식장에 도착하니 언제 그랫느냐는 듯 비는 그쳤다.식사 후 밀양으로 가서 잠을 자고, 일요일은 축사사장님이 트랙터작업을 해 주셔서감자두덕도 만들며 농사 준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