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9/1 태풍볼라벤이 지나간 뒤 콩밭에 이런벌레가 무쟈게 많다.급한대로 디디브이피 농약을 살포했다, 죽지도 않는다 ㅡ..ㅡ;;
사진을 찍어와 인터넷에서 찾아보는데 찾기도 엄청나게 힘들었다. 노린재종류 라는걸 알았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과거에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최근 농약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천적이 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을 하고있다. 년 2~3회 발생하며 포장 잔재물이나 포장 주위의 잡초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다음 해 봄 기주작물로 이동하여 피해를 준다. 1세대 성충은 6월 하순~7월 하순에 발생하고,
2세대 성충은 8월 상순~9월 중순에 발생한다. 가해작물: 대두, 완두, 강낭콩 등 콩과작물, 벼, 피, 조 등 벼과 작물
성충의 몸길이는 1.5cm이며, 허리가 좁고 세 번째 다리가 발달되어 다리부위에 톱니모양의 가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충은 14~17mm이고 폭은 2.5~3mm로 비교적 크다. 수컷은 머리와 가슴 측면에 검은 선이 있고, 황색의 불연속 무늬가 뚜렷하지만 암컷은 불명확하다. 약충은 형태나 행동이 개미와 유사하다. 내용 출처: 농촌진흥청
12`8월24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콩은 8월 중순이면 꽃이 피고 꽃이 핀 후 2주 후면 꼬투리가 맺히기 시작하며 ‘톱다리 개미허리노린재’라는 해충이 콩꼬투리를 가해하기 시작하면서 해충이 많이 발생 이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8월 중·하순부터 혼합 가능한 살충제와 살균제를 섞어 1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하며, 노린재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아침이나 저녁 서늘한 때 방제하는 것이 좋다.
노린재는 농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쉽게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농가와 동시에 방제하면 효과적이며, 살균제로는 베노밀수화제, 살충제로는 아조프유제, 파프유제, 메프수화제 등 등록된 적용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정우면 작물환경팀장은 “노린재류 등에 대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우려되므로 방제활동에 주의해야 한다”며 “콩꼬투리에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집중 강우와 강풍에 대비해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해주고 쓰러지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9/22 빈콩깍지가 많다. 노린재 피해가 크다.
10/13 콩수확 : 콩이 조금은 붙어있다.노린재 죽는 농약을 안쳐서 생산량이 적을 것 같다.
메주 만들 콩이라도 나올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