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의 꽃은 대나무의 번식과는 무관한 돌연변이의 일종으로
개화병(開花病) 혹은 자연고(自然故)라고도 한다.
개화 시기는 3년, 4년, 30년, 60년, 120년 등으로 다양하며,
대나무 밭 전체에서 일제히 꽃이 핀 후 모두 고사한다.
대나무에 꽃이 피는 원인은
주기적으로 꽃이 핀다는 주기설과
토양 속 영양분의 부족 때문이라는 영양설
아열대성 식물 대나무가 이상 저온으로 꽃이 핀다는 기후설
등이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1970년경 우리 고향 평사리에는 대나무가 꽃이피어 다 말라죽더니
뿌리에서는 죽순이 돋아나 키가 아주 작은 대나무가 드문드문 자랐다.
조용하던 시골마을 평사리는 관광버스와 관광객으로 북적거리고,
녹차,대봉감,대봉곶감,배,매실,취나물,고사리 등등...농산물이 팔리고,
암튼~~ 평사리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 평사리토지농원 구경가기...>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루귀 새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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