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숲연꽃 서암정사

   < 함양연꽃여행 >

  상림숲. 연꽃. 오도재. 지리산1문. 서암정사

2010년 7월 일요일 아침식사 후 티비에 함양 연꽃이 멋있게

나도 심심하고~~ 해서  콤퓨터에 함양을 찾아본 후 

서둘러서 작은딸래미만 데리고 셋이 함양으로 출발했다.(큰딸래미는 근무 중)    

 

날씨도 덥고 짧은 하루지만 바쁘게 다니며 함양구경을 했다.  ^.^

 

부산으로 오는  길은 함양 가는 길과 정 반대이다.

고속도로 주행 중에 네비가  가라는대로 갔더니 산꼭대기로 올라간다.

급경사에  꾸불꾸불~  깜깜한 산길에 차도 가끔 다기고,  

우~와~~이거~~지리산 정상을 넘어가나 싶어 겁이 덜컥 났다.   

고개를 넘은 후  급히 차를 세워 다른차량 운전자에 길을 묻고는   

네비 무시하고  지리산톨게이트를 찾아 고속도로에 재진입  부산으로 왔다.  

          

휴~우~~ 진땀이 나네..  

하지만 캄캄한 지리산  숲길 드라이버 까지~

두루두루 구경은  잘했네   ㅡ..ㅡ;;

 

 

  

    

  

연꽃구경도 식후경~~ 오후1시반  함양에 도착 하자마자 늘봄식당으로 향했다.  메뉴는  오곡밥정식

 

  

오곡밥은  무한리필이래요  -   밥 조금만 더요~ 했더니 엄청 많이 주신다.

그래도 맛이좋아 남김없이 깨끗하게 비웠다. 

 

식사 후 네비로  상림숲을 찾았다.  주차를 하고 

처음 들어 선 상림숲 맨윗쪽  입구  이 마을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그 때는 대학생인  작은딸래미

                                                  

 

 촬영일자 나오는 건  예전 카메라 -고장난건 아닌데 화질이 별로

 

 

 

 

  연꽃구경은 끝~~ 지금부터는 숲길로 차 있는 곳 까지 걷기~~

 

 상림숲 : 연꽃있는 바로 옆에있다.  

 

 날씨가 더워도 나무그늘어어서 시원하다.   산책하기 좋은 짧은 코스~~

 

    

함양 이은리 석불  ( 9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32호 ) : 상림숲에  있다.

 

< 오도재 >

 

 

오도재 올라가는 중 : 네비게이션에도 길이 꾸불꾸불

 

오도재 길 위에 :  한국의 아름다운 길

  

  

지리산 제1 문 

 

       천왕봉 마그할미 : 조망공원휴게소  마그할미 옆에는 장승이 많다.

< 서암정사 >

상림숲에서 오도재 지나 고개를 넘어 조금만 더 가면 있다.

 < 서암정사 내부 >

 

< 서암정사 > 바닥을 제외한  동굴 속 전체가 바위에 조각되어있다. 

에어컨이 켜 있어서 그런지 법당안 은 무척 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