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보면 섬이 心자로 보이고
동백나무가 대부분인 지심도
친구들과 갑자기 지심도로 향했다.
부산에서 가덕도해저터널을 지나
장승포항에서 식사는 아구탕에
간단히 소주1병 ^^
배는 2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운행
배삯은 왕복14,000 초등학생 할인
장애인이나 경로우대는 안되네
12시반 배를 타고 지심도로 들어갔다.
경치를 구경하며 걸으니 1시간반 정도
14시50분 배를 타고 다시 장승포로~
오래된 동백나무 숲길을 친구셋이
걸으니 지겹지 않고 좋았다.
지난 주에는 울산 태화강변을 걷고
오늘은 지심도를 걷고
함께 할 친구가 있으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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