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밤깍기 >
악양대봉감축제 기간에 <평사리토지농원> 형님댁
대봉감 따기 일손을 돕고 얻어 온 신토불이 국내산 평사리 알밤~~
1,5kg 포대를 5,000원씩 파는데... 그냥 얻어왔다.
저울에 올려보니 1,9kg - 인심이 좋아 넉넉히 담아 판다고 했다.
밤이 여물어 단단해서 힘들지만 1시간 동안을 깍고 또 깍았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두고두고 밥에 넣어 먹을 수 있다.
< 돌솥밤밥 하기 >
양여사 안 볼 때 ~~
게르마늄솥에 쌀.검은쌀.메주콩.검은콩.생밤을 넣고 밥을 해 본다.
( 돌솥밥도 똑같이 하면 될 것 같다. )
물은 가스압력솥으로 밥 할 때 보다는 약간 많이 부었다.
11; 2 3 가스불 붙이기
11; 26 뚜껑을 열어보니 끓기 시작한다.
11: 28 넘치기 시작한다. 넘치지 않도록 아주 작은 약불로 켰다 껏다를 반복한다.
11 : 34 일단 불을 완전히 끈다.
11 : 39 불 끈 후 5분 지나서 뜸들이는 약불로 4분간 데운다.
11 : 43 4분이 지나니 누룽지 냄새가 난다. 급히 불을 껏다.
11 : 48 불을 끄고 5분동안 그냥 두었더니 너무 뜨겁지 않고 먹기에 적당하다.
처음 해보는 솥밥? 치고는 잘 되었다. 누룽지는 생기려 하다가 말았다.
다시 해 보는 솥밥 : 쌀을 20여분 불려서 밥을 하니 밥하는 시간이 20분 걸렸다.
(1957년~1973년 내가살았던 평사리에서는 가마솥에 나무를 때서 하는 밥만 먹었었다.
그것도 보리쌀을 한번 삶아서 쌀을 조금넣고 다시 밥을 하는 꽁보리밥을 지겹게..
그 시절에는 배가 고프니 그 밥도 맛이있었다~~)
http://cafe.daum.net/tojifarm/K3w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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