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26
지난 토요일은 친구들 모임에(염창식당) 가는데 피곤 할까봐서 농장에 못가고 2주 만에 들렀더니 잡초가 무성하다.
고추는 많이 자라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바람에 쓰러져있다. 세워주고 줄을 다시 쳐 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약간 매운고추를 심었는데 땡초인 것 같다. 첫물인데도 크기도 작고 가늘다. 처음으로 수확했다.
흑토마토는 작년에는 배꼽 썩는 열매가 절반이 훨씬 넘었다.
올 해는 심을 때 알붕사를 넣었더니 배꼽 썩는 열매가 가끔씩만 보인다.
대추는 많이 열리지 않았다. 초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고. 2주 전에는 너무 무성해서 새 가지를 많이 잘라냈다.
그런데 또 가지가 무성하다.
작년부터 미국선녀벌레가 판을친다.
농약칠 때 락스를 1/3병 타서 쳤다. 떨어져 죽는놈이 보이지만 박멸은 어려울 것 같다.
입구 이웃 두릎밭에는 워낙 심하고. 수가 너무 많아서 박멸은 어려울 것 같다.
감나무에도 엄나무에도 옻나무에도 들깨에도 잡초에도...
농약 : 감나무 3말. 고추 기타 1말 (새로 구입한 분무기에 긴농약대를 연결해서 농약을 치니 훨씬 수월하다.)
수확 :가지.호박.호박잎.깻잎,오이 - 대식 종민집(저녁식사 모임) 영동빌딩 처형댁에 나누고,
익은고추는 씻어 말리고 토마토는 재은 처형 우리 셋집만 나누어 먹었다.
고추도 많이 자라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바람에 쓰러져있다. 세워주고 줄을 다시 쳐 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약간 매운고추를 심었는데 땡초인 것 같다. 첫물인데도 크기도 작고 가늘다.
잘 자라던 가지는 잎과 줄기가 말라진다.
농약을 잘못쳤나? 농약을 칠 때 락스와 요소비료와 알붕사를 물에녹여 섞어 뿌렸는데...
대추는 많이 열리지 않았다. 초봄에 가지치기를 많이 하고. 2주 전에는 너무 무성해서 새 가지를 많이 잘라냈다.
그런데 또 가지가 무성하다.
흑토마토는 작년에는 배꼽 썩는 열매가 절반이 훨씬 넘었다.
올 해는 심을 때 알붕사를 넣었더니 배꼽 썩는 열매가 가끔 보인다.
7/5일에 옮겨심은 들깨는 잘 자라고 있다. 김매기도 하고... 목(잎4개)을 잘라 순을 막았다(친구들과 처형집에 나누어 줌)
6/15일에 옮겨심은 콩은 고라니가 잎을 다 따먹어서 순막기 할 필요가 없다.
잡초를 제거하고 반짝이는 테이프로 줄을 쳐 놓았다.
여주 2포기에서는 열매 2개를 땄다.
설날에 하동 형님댁에서 얻어 온 그물망 위에 있는 호박들
오이는 그물 위에 심었더니 상태가 불량하다 안된다.
처남댁에서 가져온 호박은 열매가 못생겼다. 납작하니 펑퍼짐한 호박이라고 했는데 심어보니 이런 호박이다...ㅜㅜ
물에불려 7/12일에 흙에 넣은 씨가 2주일 만에 싹이터서 이렇게 자라고있다 ^^
쌍식친구집에서 얻어 온 작고 납작한 예쁜 호박
작년부터 미국선녀벌레가 판을친다.
농약칠 때 락스를 1/3병 타서 쳤다. 떨어져 죽는놈이 보이지만 박멸은 어려울 것 같다.
입구 이웃 두릎밭에는 워낙 심하고. 수가 너무 많아서 박멸은 어려울 것 같다.
감나무에도 엄나무에도 옻나무에도 들깨에도 잡초에도...
앵두나무에 붙은 미국선녀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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