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모습

봄비빔밥 재료

평사리 정수 2016. 4. 3. 17:19

밀양 상동면 농장가는 길에 ~~

 

 

 

 

 

 

 

아직은 좀 어린 취나물

 

 

< 비빔밥 : 내가 키운야채를 내맘대로 먹기 >

 

깨끗이 씻은 꽃과 채소5가지에

쌀밥 고추장 깨소금 들기름을 넣어서 비비기만 하면 끝~~~ 

식당에서 사먹는 비빔밥과는 비교가 안된다. 

 

 

골담초꽃 - 봄꽃하면 떠오르는 해마다 먹는 식용꽃이다.

 

 

오가피새순 - 약간 쌉쓰레하며 한약 비슷한 향기난다.

 

 

더덕새싹 - 더덕향기가 진하게 난다.

 

 

갓꽃 - 갓향기가 은은하게 살아있다.

 

 

상치 - 노지에서 자란 봄상치는 여름상치보다 맛이좋다.

 

 

봄야채를 더 먹으려면~~

돌나물 - 물김치를 담거나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다.

 

 

하얀민들레 - 약간 쓴맛이나며 김치도 담가먹고 무쳐먹고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

노란민들레 뿌리는 질겨서 못먹지만, 하얀민들레 뿌리는 몇 년 자란 것도 맛있다.

 

치커리 - 데쳐먹기도 하지만 주로 생으로 무쳐먹는다. 약간 쓰다.

 

소풀(정구지,부추) - 처음나는 정구지는 향기가 좋으며,

몸에 좋아서 손님이 와도 안준다는 설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