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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간수 잘 하세여~

평사리 정수 2015. 5. 15. 22:59

남편이나 간수 잘 하세여~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이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가 코가 크면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거시기도 크다던데..."

우리애가 감당할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 일 뿐이요. 엉!

난,이날까지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볼수 없을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더니 ......!

하룻밤 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싱글벙글 웃기만 했다.

"그래~~어떻던가요?"

견딜만 했나요.?!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퍽 다행이군요....

"그럼 싸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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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