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회

14년3월 화개 방갈로민박

평사리 정수 2014. 3. 3. 14:58

 칠성회 모임 2014년3월

화개면 맥전길63-15 방갈로 민박

 

 벚굴,백합도 구워먹고...  

장구치고 꽹과리 치고...  

 

 

망덕배알로횟집에서 벚굴,백합 구입

(25년 현재 3대째 대를 이어 영업 중)

 

 

 

 

 

 

 

 

 

 

 

 

 

 

 

 

 

 

 

 

 

 

 

 

 

 

 

 

 

 고로쇠물은  실컷 마시도록  방안에 두었는데  ~

그래도 많이 못먹네~~

남은건 한병씩 집으로 ~~ ㅎㅎ

 

 

 

< 쌍계사 불일폭포 가는 길 >

 

친구들과 헤어져 화개로 나오다가 

 차를 세우고 바로 갈까. 어디로 갈까? 

종민친구와 상의 끝에

 

< 쌍계사로 가자 : 의견일치 >

되돌아서 쌍계사로 가는 중

  불일폭포 가는 길

 

 

 

 

 

 

 

 

불일폭포 옆 국사암

 

 

 

 <국사암 전경 >

 

불일폭포

 

 

 

 

 

 

 더덕구이

 

 

(후기)

봄을 알리는 3월 첫날 고향친구들 모임~

 

밀양농장에 감자를 심고 종민 쌍식부부와

광양시 진월 망득리에서 벚굴도 사고,

쌍계사 지나  화개면 운수리 방갈로민박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16명 전원 참석 ~~

벗굴,백합,백숙,하늘에서 떨어진 꿩으로 끓인 꿩탕...

장구와 꽹가리,

목이 쉬도록 떠들며  신나는 밤을 보냈다...

 

 

아침식사 후  너무 빠른 아쉬운 이별,

화개장터로 나오다가 종민친구와  상의끝에 

쌍계사 불일폭포로 향했다.

하산 후에는 쌍계사 무료주차장위 좌측 물가에 있는

 

<신진식당> (사촌 큰형수 친정언니 식당)에서 

먹는 더덕구이,도토리묵과 약주 쬐끔...

특히,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은 도토리묵은

부산에서 먹는 도토리묵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

 

우리만 먹을 수 있나?

밭에가서 일한다고 먼저간 쌍식친구 위해 포장을 해서

악양 평사리 친구밭에 들러 맛도 보여주고.

쑥부쟁이나물도 캐고...

 

부산으로 향한 길에는  어제 과음때문?

하품도 나고  몸도 나른하다.

휴게소는 한번 쉬어가고... 

차는 안전운전 하며 천천히~~  

너무 느리니 졸음이 온다...

과속은 아니지만 좀 빨리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