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갈미조개,웅피조개

평사리 정수 2015. 4. 5. 17:07


웅피조개 (2015,4,5 일)

친구가 갈미조개 샤브샤브 맛있다며 사 준다기에 같이선창회센타를 갔는데,

 갈미조개가 없어서 불을 꺼둔 집이 대부분이다.

오늘은 갈미조개 대신 웅피조개 샤브샤브를 먹어보았다.


웅피조개 한접시 (大)


한참 먹다가 생각나서 찍었더니 ㅎㅎ ㅎ


 


 

 갈미조개(개량) < 다시찾은 갈미조개 >


14년 3월 양여사 생일 전날 사위까지 5명 다시 갈삼구이 먹으러 갔다.   

지난 년말  사위에게 못 먹여서 아쉬워 하더니 결국 오늘은  같이갔다.

사위가 한턱쏘게 하려고? ㅎㅎㅎ  














  < 선창횟집 갈미조개 >


13년12월 약간 늦었지만 작은딸래미의 생일~~!  가족이 모여 외식~~ (큰사위는 근무중   ㅜㅜ)

부산 강서구 명지  < 선창회타운 >에 있는 <선창횟집>으로 갔다.

메뉴에는 갈미조개수육, 조개 삼겹구이, 조개탕, 조개전골, 조개샤브샤브, 매운탕 이 있었다.

우리는  <갈삼구이>를 주문했는데, 양여사와 두딸래미도  맛있다며 정말  좋아했다.

특히, 작은딸래미는 해물은 안먹었었는데, 취직하더니 아무꺼나 맛있게  잘 먹는다 ㅎㅎ 

 

 

뒤따라가던 자근딸래미 포즈~

 

 

 

 

 

 

 

 

갈삼구이 (중) =  갈미조개+삼겹살

 

 

갈미조개 수육 (중)

 

사진을  마구 찍다보니 예쁜 딸들 포즈가 어색 ... ㅎㅎㅎ 

그래도  진짜로 귀엽고  이쁘다야~~

 

 

 

 

 

 귀여운 모습 ㅎㅎㅎ

 볶음밥은  사진을 못 찍었네 ( 맛있게 먹다보니 생각났음 )

 

식당뒷편 주차장 바로 옆 - 낙동강  하류이다.

 

 

엄마아빠  어서와~~  이젠 집으로??

 


<명지선창횟집> ( 051- 271 - 2205 ) 에는 자리가 있는지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다. 

위치를 몰라도 문제없음... 네비게이션 아가씨가 길을 가르쳐 준다.


 

개량(갈미조개)

 

낙동강 하구의 명지에서 많이 난다고 하여 포항에서는 명지조개라고 부른다.
황갈색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어 강릉·속초·삼척 등지에서는 명주조개, 보령·서천·홍성에서는 밀조개
혹은 노랑조개라 부르며 군산·부안·김제에서도 노랑조개라 한다.
이외에도 지역에 따라 삼베백합, 무조개, 연평조개, 약대비, 갈미조개라고도 부른다.

껍데기 높이 약 6.5cm, 길이 약 9cm, 나비 약 4cm이다. 껍데기는 황갈색이며 얇고 약간 둥근 삼각형이다.
표면에는 성장선이 뚜렷하고 배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굵어진다.
껍데기에서 부리처럼 돌출한 부분인 각정에서는 여러 개의 갈색띠가 방사상으로 퍼져 있는데 대게 성체가 되면 사라진다. 껍데기 안쪽면은 흰색으로서 외투선이 둥글고 깊게 파여 있다.
살은 붉은 귤색이고 수컷의 색이 더 진하다.
정면에 작은 돌기가 나 있으며 오른쪽 껍데기에는 앞뒤 두 개, 왼쪽 껍데기에는 한 개의 칼날처럼 날카로운 돌기가 돋아 있다.

조간대에서 수심 10m까지의 모래와 진흙이 섞인 바닥에 산다. 산란기는 주로 5∼6월이며 우리나라에는
동·서해안과 제주도에 분포한다. 수산업상 중요한 패류 중의 하나로 주로 식용으로 이용된다.
보통 12월부터 다음해 4월에 걸쳐 자연에서 직접 채취하나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채취량이 줄어들면서 양식을 시도하고 있다.
산란을 앞둔 1~3월이 제철이다. 단백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시원한 맛을 내므로 탕이나 찌개를 끓여 먹기도 하며, 굽거나 볶아서 술안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낙동강 하구, 포항 등 동해연안의 것이 품질이 좋으며 큰 것은 선별하여 일본으로 수출한다
 
내용출처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