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정수 2012. 7. 25. 00:00

나리꽃 은  08년쯤 부터 키웠나보다.

12` 5/28  나리꽃 -  08년쯤 1층 횟집에서 모종을 얻어 심었다. 1년 키운 처음에는 두어송이가 피었다.

        지금은 새싹이 너무 많이나서 많은 량을 솎아내었다~~

         

 

 1990년에 꺽꽂이 한 철쭉(연산홍) 높은 곳에 두었던 화분이 넘어져 가지가 부러져서 분재로 만들었다.

 

 

 1990년 꺽꽃이해서 키운 철쭉(연산홍)  20년이 지났지만, 이동할 때 힘들어서 일부러  크게 키우지 않는다.

 

 

12`중간에 보이는 소나무는 솔방울에 있는 씨앗을 심어서 키우는2년생이다. 작은소나무는 올봄에 싹이난 것.

 

아마딜리우스 - 일광 해동성취사에서 찍음

 

 

골담초 - 요즘은 꽃구경 보다는  비빔밥 재료로 사용한다.

봄에는  배추꽃,갓꽃,돌나물,달래,왕고들빼기,하얀민들레,오가피잎,더덕잎,진달래 ,...비빔밥 재료가 되는 게 많다.

보이는 대로 넣어서 비벼먹으면 맛이 좋기는 한데...밥을 조금만 넣어도 한양푼이된다.그걸 다 먹다니 ㅎㅎㅎ

그 중에서도 내 입에 가장 맛있는 재료가 골담초꽃이다. 

 

봄꽃비빔밥 재료 : 하얀민들레 치커리 돌나물 갓 골담초  참기름 초장 계란후라이

곁들임: 쑥국과 술 생각에 블루베리차 한잔 ^^

 

 12`11,15  늦가을인데  화분에 골담초꽃이 피었다.  윗 지방에는 얼음도 언다는데  얘들이 헷갈리나??    

               꽃잎을 따서 먹어보니 봄에 먹는 맛 그대로다.

 

 

 고구마꽃

 

감꽃

 

 

 이름 모를 꽃 : 울산 청운고에서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