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꽃과 나무
2013년 7월 10일 부산에도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가 보다.
옥상에 있는 화초와 텃밭 채소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때 사진에 담아보았다.
소나무 : 처가에서 우리집에 보내온지 20년 넘었는데.. 크기는 그대로~~??
위 소나무 씨앗에서 태어난 4년 자란 아들소나무
하늘고추 (좌측) 이름모름 야생화 (중앙) 엉겅퀴 (우측) : 가을에 꽃이피는 희귀종이다.
글레코마 : 전국의 가정에서 길러지는 다년초로 외국에서 들여온 관상식물.봄과 가을에 연한 보라색의 꽃이 잎 사이에서 핀다.
청엽(靑葉)이 기본종이고 변종으로 잎에 얼룩무늬가 들어있는 품종도 있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고 잎을 만지면 향기가 난다. 미국에서는 땅아이비(Ground Ivy)라 불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긴병꽃풀이라 불리기도 한다. 꽃시장에서는 '레핀타'라 부르며 판매되고 있다.
겨울철 월동온도는 영상5℃이상이지만 요즘은 환경에 적응하여 -8℃ 정도의 온도에서도 월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번식은 줄기를 잘라 꺾꽂이하면 쉽게 뿌리가 내리고 줄기가 땅을 기며 마디사이에서 뿌리가 내린다.
화분에 심은 것은 화분 표면의 흙이 마르면 한번씩 흠뻑 물주기 하면 된다.
계란가지 : 열매는 하얀계란 모양으로 열리던데, 이것도 그런건지 ?
퍼 온 계란가지 사진
무늬 달개비 : 녹색도 나중에는 색이 변하는걸까??
꺽어 심을 때는 잎이 반정도는 하얀색 이었는데 새싹 때부터 지금까지 모두 녹색이다.
더덕 돼지감자 (뚱딴지) 3단철쭉 돼지감자
돼지감자
돼지감자(뚱딴지)는 귀화식물이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유럽에서 중국을 거쳐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들판이나 야산에 자생한다. 마른 줄기 아래를 파보면 돼지감자의 덩이줄기를 발견할 수 있다. 가을에 피는 꽃이 아주 매력적이다. 요사이 당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자연산을 채취하거나 재배해 판매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돼지감자 (텃밭백과(유기농 채소 기르기), 2012.3.2, 도서출판 들녘)
허브 : 민트 ( 박하)
복숭아 : 올 봄에 씨앗에서 난 복숭아 한그루를 중간을 베어내고,
그 어린것에 눈접을 4개 붙여 보았다. 혹시 살아날까 싶어서~~
선인장 꽃기린 산세베리아 뒷줄 - 벤자민 생강나무
야생화들 공동생활 : 좌측부터 황금달맞이 치커리 돼지감자 다른 건 이름모름
5/31 찍은 황금달맞이 와 치커리 꽃
< 소엽 >
차조기, 차즈기라고도 한다. 들깨와 닮았는데, 전체에서 자줏빛이 돌고 향이 짙다. 어린잎을 쌈으로 먹고, 송송 썰어 비빔밥에 넣기도 한다. 간장이나 된장에 박아 장아찌를 담가도 맛있다. 튀김이나 부각도 한다. 열매는 익기 전에 꽃차례를 뜯어 장아찌를 담거나 튀김을 한다.
- 나물 할 때 : 잎-봄~여름, 열매-가을
- 나물 하는 방법 : 잎-부드러운 잎을 뜯는다, 열매-익기 전에 꽃차례를 뜯는다.
- 추천 음식 : 잎-쌈, 비빔밥, 장아찌, 튀김, 부각, 열매-장아찌, 튀김
[네이버 지식백과] 소엽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황소걸음)
* 그냥 먹어보니 질기면서 맛도 향도 이상하다. 내 입맛에는 영 아니다. ㅡ..ㅡ;;
허브(로즈마리) 블루베리 소철
13년 6월 1일 블루베리
오가피 ; 잎 따먹기 위해 남겨 둔 오가피
호접란, 무늬둥글레
허브 : 로즈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