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모습

17년6월 매실수확

평사리 정수 2017. 6. 10. 20:18

밀양 2017년 7월 22일

42일 만에 찾은 농장이 잡초가 무성해서  황무지나 다름없다

(이건 42일전 사진 )

차 진입로

가뭄이 심해서 말라죽는 토마토


참깨는 드문드문하고 잡초만이...


울금 초석잠 들깨 심은 곳은 표시도 안난다.


무농약 복숭아 : 농약을 5번은 쳐야 한다던데

한번도 안친 복숭아는 역시 상품은 안된다.






한포기 살아남은 가지




잡초를 뽑으니 가끔씩 생강 새싹이 보인다.


초삭잠

울금

너무 덥고 힘들어서 대부분의 잡초는 그냥 두고 돌아왔다.

가뭄이 심해 대추도 안열리고...올해 농사는 포기한 상태이다.






밀양 2017년 10월


매실수확

올해는 너무 가뭄이 심해서 매실이 커다말고  떨어지고 말라 죽는다.

오늘은 나무를 흔들어서  50kg만 땃다.    

나머지는 다음주에 작은딸래미 데리고 가서 따려고 남겨두었다.

(  처형댁에 전화해서 모두 따 달라고 했다)


매실원액 담그기 : 매실45kg + 설탕15kg 

작년 매실원액 두 말 정도 있는 큰 장독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매실을 부어서 잘 섞은 다음

맨위에 설탕15kg 정도 를 부어 밀봉 해 두었다.

* 설탕을 덜 먹기 위해서 상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 넣었는데 괜찮을련지...


매실지

크고 단단한 청매실을 골라 매실씨를 빼내고  설탕에 버무려  냉장고에 보관한다.

밖에두면 매실색이 누래지고 물러지기 때문이다.


보리수도 따서 원액을 담아 두었다.

올해는 복숭아 맛을 볼 수 있을까? -

작년에 큰나뭇가지가   거의 다 죽었는데 겨우 살아남은 가지에 열매도 조금 달려있다.




초석잠

울금

단감나무




들깨모종

들깨 심기전

들깨 심은 후



청매실

가뭄이 심해 생장이 중단된 홍매실








좌측: 매실지   우측: 보리수원액